사주공부 경험담 (2) 백호대살에 대하여

그날부터 이여사는 외아들이 조금만 늦게 귀가해도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가 하고 불안해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날이 계속되다보니 그녀는 몸도, 마음도 병이 든 것입니다. 애초에 사주를 배우는 목적이 지혜롭게 자기 관리를 잘 하고 싶어서라고 했는데 인생을 잘 관리하려고 배운 점술이 오히려 인생을 망친 것입니다.사주공부를 하다보니 이여사 같은 사람이 한두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주반에 M여사라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명문 S대를 졸업한 분으로 이혼하여 딸을 하나 데리고 혼자 사업을 하고 있었습니다.이혼 후 어느 날 M여사는 우울한 마음으로 길을 걷다가 점집 간판을 보고 문득 사주를 보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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