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딱 망한 이병철 전 삼성회장이 깨달은 교훈

"김해평야가 이제 다 사장님 소유나 다름없습니다"김해평야에서 이병철의 땅을 밟지 않고는 다닐 수 없다는 말이 나올 지경이었다.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이병철은 폭망의 길로 접어든다.얼마 후(일제 강점기 1937년 전후) 천신만고 끝에 사업을 정리하고, 빛을 갚고 나니 그의 수중에 남은 것은 전답33만제곱미터와 현금 2만원 뿐이었다. 거기에다 동업자 정현용에게 출자금을 돌려주고 나니 만원이 남았다.‘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이 이와 같을까? 결국 시작점으로 돌아왔구나’서른도 되지 않은 청년 이병철, 그의 얼굴에 회한의 눈물이 흘렀다. 모든 것이 꿈만 같았다. 만원으로 꾼 일장춘몽 ‘교만한 자 치고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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