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낸 플루트를 원상회복 시키는 방법 / 스트라빙거 패드 / 수리사를 자주 만나는 플루트. 좋은 악기 일까요? / 최상의 악기 상태, 수리점


깎아낸 플루트를 원상회복 시키는 방법 / 스트라빙거 패드 / 수리사를 자주 만나는 플루트. 좋은 악기 일까요? / 최상의 악기 상태, 수리점

어제 211 패드교체를 한 것을 계기로 (키 코르크 깎는게 싫어서 파는거 검색한다고...)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든 생각을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플루트 수리사가 아닙니다. 어디서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야매로 지속적인 플루트 수리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리점에 가기 곤란한 상황들이 반복되다보니 답답한 마음, 어떤 의구심등으로 한때 악기 분해를 해보았을 뿐 입니다. 경험이 쌓이다보니 이게 정말 나에겐 짜증나는 일이구나. 하기 싫은 일이구나. 뭐 그런 마음 입니다. 때가 되면 플루트 하드웨어적인 생산활동을 할 마음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 제대로 수리를 배워야하는데...." 라는 막연한 의무감을 가진 정도 입니다. 다만, 저는 주얼리 세공사 입니다. 송헤드 송영찬 선생님처럼 대단한 기술자는 아니지만 흔히 거리에 보이는 주얼리샵에 있는 제품들의 대부분을 혼자서 만들 수 있고 수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경험치는 있습니다. 감안해서 봐주시길 바랍니다. 수리사분들의 어떠한 의견도 환영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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