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교육에 부모는 얼마나 굳게 마음 먹어야 하는 걸까


자식교육에 부모는 얼마나 굳게 마음 먹어야 하는 걸까

저는 현재 딸아이를 홈스쿨 시키고 있습니다. 초등3학년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다니는 학원은 전혀 없습니다. EBS 강의로 공부하는 과목이 있고 엄마, 아빠가 직접 가르치는 과목이 있죠. 다 챙기지는 못해도 생각만이라도 신경쓰고 있는 것은 국어, 영어, 플룻 입니다. 뛰어난 실력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 향후 스케쥴에 맞는 준비에 차질이 없었으면 하고 매일의 실천속에서 좋은 습관이 길러지길 바랍니다. 다만, 플룻은 좀 예외입니다. 콩쿨 단위로 공부를 하게 되기 때문에 콩쿨준비, 콩쿨의 수상목표에 따라 몰아칠 필요가 있는 것이죠. 하지만 대체적으로 보이는 플루트 전공인의 커리어를 바라는 것은 아니라서 급하거나 가혹하게 몰아칠 필요는 없습니다. 그치만...최종적으로 바라는 최소한의 연주력은 있기 때문에 어쩌면 유명학위과정보다 더한 것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구요. 항상 의식적인 노력이 있으면 그에 맞는 성과가 따라온다는 것을 가르치려 합니다. 매번 콩쿨때마다 지금 너의 실력은 어느 정도이고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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