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시는 요즘 바쁘다...마음만..


도로시는 요즘 바쁘다...마음만..

9월 17일 가게 이전 계획 중.. 내 일을 다시 시작한지 이래 저래 벌써 1년이 되어간다.. 멋모르고 시작한 자영업.. 뭐든 쉬운일이 없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닫게 되고... 기왕시작한 일이니 더 열심히 해보자 라고 맘을 먹었다.. 9월 27일 상가 계약이 끝남에 따라 좀더 노출이 잘 되는 상가로 이사를 하기로 했다. 지금 있는 곳은 새건물이고 예쁘긴 한데 유동인구도 너무 없고 겨울에 너무 추웠다. 또한 건물 안쪽에 위치하다보니 찾아오기가 쉽지않은 것도 큰 이유 중 하나.. 9월초에 새로 이전하기로 한 상가가 철거를 했다. 집기류 몇가지와 테이블의자는 남겨두기로 했고 가벽도 남겼다. 아~~ 저 바닥 어쩔!!! 기존 카페였던 자리라 벽이며 조명이 너무 어둡다.. 실제로 가서 보면 더 어둡다. 어두운 벽은 페인트를 새로 칠하기로 했다.. 흰색 페인트를 사고 셀프로 하기로 .. 온가족 동원.. ㅋㅋ 다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설프긴 하다. ㅎㅎㅎ 어찌되었든.. 벽하나는 완성했고 벽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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