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을 달리는 밸런스 게임


극과 극을 달리는 밸런스 게임

From, 블로그씨 오랜만에 돌아온 밸런스 게임! 평생 겨울 vs 평생 여름! 나의 선택요? 평소에 눈여겨보지 않았던 블로그 씨 질문이 오늘따라 나를 생각하게 했다. "겨울이 좋아? or 여름이 좋아?" 가 아닌 "평생 겨울? vs 평생 여름?" 은 너무 선택하기 힘든 문제이다. 4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 40년 이상을 계절에 변화에 따라 옷을 바꿔가며 갈아입고 계절에 따라 신발도 바꿔 신고 살았다. 그런데 2개의 계절 중에 하나의 계절만으로 평생을 살라고 한다면... 곰곰이 생각을 해본다. 나는 워낙 여름을 싫어한다. 덥고 땀 흘리는 자체를 싫어한다. 여름에 하는 모든 활동은 나를 지치게 한다. 확~ 깨는 말일지 몰라도 캠핑의 감성 보다 펜션의 시원함을 선호한다. 해마다 여름에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항상 하는 말이 ' 여름에 건드리면 살인 난다'라고 할 만큼.. 더위에 취약한 나이다. 여름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냉방기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서는 여름을 날 수가 없을 정도로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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