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계약연장 집주인 바뀌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전세 계약연장 집주인 바뀌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법에는 전세나 월세를 살던 세입자라면 누구나 계약을 한 번 더 연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중간에 집주인이 바뀌어서 집주인이 여기에서 살게요라고 하면 세입자의 계약연장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소송이 있었어요 전세로 살던 세입자 A 씨가계약이 끝나기 6개월 전 집주인에게 계약을 연장하겠다고 통보하였는데요 집주인은 이 집이 곧 팔릴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집주인에게 이야기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세입자가 통보 한 날로부터 2주 뒤에 새로운 집주인이 나타나 이 집에서는 저희가 살 거니까 계약이 만료되면 나가 주세요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세입자가 소송을 걸었는데 대법원은 새 집주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새 집주인이 언제 거절했는지가 중요해요 세입자가 계약을 연장하려..


원문링크 : 전세 계약연장 집주인 바뀌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