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스아바바 미용실에서 레게머리 후 나이로비 가기


아디스아바바 미용실에서 레게머리 후 나이로비 가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8개월간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2개월 동안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앞둔 상황에서 그래 시작은 레게머리지! 하고 아디스아바바 미용실로 찾아간 이야기 시작합니다. 저는 단발머리고 머리숱도 별로 없으며 머리카락이 가느다란 편이였어요. 땋기 전에 어떤 머리 종류의 스타일을 할 것인지 인조 머리 사용할 것 인지 진짜 머리를 쓸 것인지 이야기 한 후 머리를 감으러 갔습니다. 머리를 감겨주시는데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는 사람들이 머리를 자주 안감기 때문에 미용실에 왔을 때 더 꼼꼼하게 감겨주십니다. 그리고 어느 부위를 더 감겨줄까? 하고 친절하게 물어봐 주셨습니다. 이런 질문은 살아생전 첨이라 음 없어요! 하고 대답했어요. 머리를 말리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여러 명이 모여서 부위별로 땋기 시작했어요. 몇 시간이 지나고 완료가 된 후 불에 달군 칼로 머리끝을 정리해 주었습니다. 처음에 칼을 보고 깜짝 놀랐지만 여기서 마무리는 이렇게 하는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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