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술집] 식감이 맛있었던 "꼬들집"_내돈내산후기

오늘도 어김없이 찾은 영등포 오늘은 고기가 먹고싶다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허허 그냥 고기가 먹고 싶었습니다 (사실은 술도) 그래서 찾은 영등포 꼬들집! 가게가 상당히 넓었습니다 하지만 넓은 만큼 많은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음주를 함께 즐기고 있었습니다 테이블 수는 많은데 천장에 설치된 환풍구때문에 위치이동은 어려웠습니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명이나물! 그리고 기타 밑반찬들 나머지는 쏘쏘했지만 된장찌개는 오오....역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보는 맬젓! 맬젓은 킹정이지! 돼지고기는 맬젓이 있어야...! 두툼한 꼬들살이 불판위에 올라가고 맬젓도 올리고 그리고 고기를 직원분이 다 구워주신다 (저런모양 불판 너무 호감형....) 도리도리 찹찹 맛있게 짤려서 익어가는 고기... 다시봐도 너무 먹음직 스럽다 고기익는 소리를 안주로 고기 익는 냄새에 취했다 앉아서 고기와 술을 즐기고 있는데 비구니 몇분이 들어오셔서 주시고 가셨다 올해의 나는 운수가 좋으려나... 이런 것도 술먹는데 재미...

원문링크 : [영등포 술집] 식감이 맛있었던 "꼬들집"_내돈내산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