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신동 맛집] 부산디저트 맛집 마들렌이 맛있는 " CONNOISSEUR (코노셔)"

와 짝쩍짝 처음으로 들어온 체험기후기입니다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솔직히 예약 당일 비도오고 날씨도 꾸리꾸리해서 쉬고싶었지만... 그래도 지친 몸을 이끌고 나갔습니다 동대신역 5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바로 꺾어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런 골목이 나옵니다 오 보이십니까 우중충한 날씨 ㅠㅠ 이 골목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2층에 위치한 코노셔를 볼 수 있다 역전할맥 위에 있는 부산 디져트 맛집! 가게 입구부터 있는 마들렌 입간판이 동대신동 맛집이라고 뽐내는 것 같다 후덥지근함을 피해서 얼른 2층 계단으로 대피했다 올라가는 길도 밋밋하지 않게 여러 디자인의 포스터를 볼 수 있었다 코노셔에서 나오는 불빛이 엄청 따뜻해보였다 뭔가 삭막한 도시에서 갑자기 해그리드의 오두막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랄까 에어컨 덕분도 있지만 입구 인테리어 부터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카페였다 들어가자마자 느낀 것은 분위기는 확실하게 잡은 가게라는 점이다 빛을 정말 잘 활용해서 가게가 더 따뜻하고 포근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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