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술집] 부산역 근처 현지인 동네 술집 이자카야 "연화동74"_내돈내산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산역 근처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동 동네 술집 '연화동74'이다 일본식 술집인데 동네 술집처럼 친근한 느낌이 드는 술집이다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은 요즘 다시 생각이 드는 술집이다 앞을 자주 지나다녔는데 문이 열려있는 날보다 닫혀있는 날이 더 많았던 가게이기도 했다 그래서 그런지 가게가 어떨까 궁금한 점이 많았다 그리고 가게 앞을 걸어다니면서 스지탕이 궁금해서 더 가보고 싶었다 우연히 술을 마시기 위해 이동하던중 '연화동74'의 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스끼야끼 스지어묵탕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메뉴들이라 짝궁이랑 길을 걸으면서 찜해놓은 가게이기도 하기 때문에 더 기대가 되었다 나도 스지탕 같은 국물을 좋아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일본식 느낌이 물씬나는 이자카야다 그래서 그런지 분위기가 조용하고 좋았다 그리고 넓지않은 가게라서 더더욱 좋았다 와글와글한 분위기가 아니었다 잔잔한 조명과 밖과 통하는 창문을 통으로 다 뚫어 놓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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