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동생이 보던 스토브리그를 옆에서 같이 그냥 깔짝깔작 보다보니 어느새 마지막 즈음까지는 같이 챙겨보고 있었고, 그렇게 마지막회는 본방을 보고 있었더랬다. 그러다 카메오로 나온 이제훈을 맞이하였고, 갑자기 이 잘생긴 오빠가 나의 심장을 두드려패며 내 마음속에 저장 되었던 것이었다... (드라마 보는 내내, 왜 이렇게 잘생겼어?? 너무 잘생겼지 않아?? 라는 얘기를 엄마랑 동생에게 계속하여 공감도 못 받고 쿠사리만 먹음...) 마침 사냥의 시간 개봉 예정 즈음이라 이것저것 컨텐츠가 많이 나와서 자연스레 몇 개 접했는데, 역시나 그 반한 그 잘생김이 너무너무 넘쳐나 심장을 자꾸 퍽퍽 치신 터라 꽤 빠르게 입덕을 인정하게되었다. 머언 이전, 송중기 때문에 영화 '늑대소년'을 2번이나 보고 (1열에서 무인 보느라 두번 봄..!), 영화 자체도 좋아해서 조성희 감독님을 기억하고 있었던터라, 정말 이 감독님 영화라서 봤던 '탐정 홍길동'을 보고 처음으로 "이제훈이 이렇게 잘생겼나? 라...
원문링크 : 이제훈 필모 감상기 (를 빙자한 입덕n덕질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