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맛집 무교동북어국 후기

비 오는 날 왁싱하구 집에 가려다가 주말치고 한적해보여서 맛집을 찾아 돌아다녔당 ㅎㅎㅎ 카페는 안땡기구 뭔가 낙지볶음 같은걸 먹고 싶었는데 북어국집이 확 땡겨서 출발쓰 먹는데 참 부지런한 편 점심시간이었지만 가는 길에는 가게들이 거의 닫혀있거나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골목을 꺾자마자 북어국 집에만 바글바글. 그래서 냉큼 줄을 섰다. ㅋㅋㅋ요호 웨이팅 관리하시는 분이 1인은 따로 안내를 해주셔서 바로 들어갈수있었다. 이런 효율적인 시스템 너무 조하. 무교동북어국집 1인 손님은 따로 비워놓은 6인석 테이블에서 띄엄띄엄 앉아 식사를 하게끔 해주셨다. 한 5분쯤 기다렸나? 김치그릇이랑 물이 나오고 바로 북어국이 나왔다. 부족하면 리필이 된다고 하셨는데 국만 이겠지? ㅎㅎ 다른 테이블에서 주문할때 양많이. 또는 건더기? 이런식으루 주문하는 거 보니 커스텀 주문이 가능한거 같았다. 인심이 후한 맛집! 메뉴 북어국 9500원 (커스텀 주문 가능 ㅎㅎ) 계란후라이 500원 부추무침이랑 김치도 맛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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