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영남알프스 두번째 산행을 계획했다. KTX를 타고 울산역에 8시쯤 도착해서 8시반쯤 산행을 시작하고 5시 30분에 운문산 날머리에서 안내산악회 버스를 타고 상경하는 스케줄이었다. 기존에 안내 산악회로 가면 시간이 촉박했던 경험으로 이번에 2~3시간 여유라면 일찍 하산해서 늦은 점심도 먹을 수 있겠다라는 희망을 품었다!만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계획도 무릎도 산산히 부서짐 ㅜ.ㅜ 가지산 들머리 석남터널 끝나는 부분 가지산장 들렀다가 헬기장 쪽으로 직진해서 운문산 방향으로 감 가지산 숨은 꿀팁 들머리 울산역에서 등산을 좋아하시고 영남알프스 완등도 이미 끝내신 택시기사님을 만나서 등산 꿀팁을 들으며 가지산으로 향했다. 그리고 들머리도 덜 힘든 곳으로 안내해주셔서 생각보다 금방 올라갔다. 많이 정비된 길은 아니라서 눈이나 비가 올 경우엔 비추하지만 우리는 날씨가 엄~청 좋았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 영알이라면 빠삭한 정보를 알고 계서서 다음 산행에서도 택시기사님에게 연락하려고 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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