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_ 그 해 우리는


후기 _ 그 해 우리는

도리뷰 _ 누구나 다 아는 드라마 방영 당시 다 보고 문득 무더운 여름이 오니 생각이 나서 다시 찾게 된 드라마 후덥지근한 여름이 아닌, 맑고 청량한 파릇하고 가끔은 시원한. 시원한 그늘 아래서 수박을 먹는 그런 기분 좋은 드라마 연수의 입장도 웅이의 입장도 개개인의 그림을 다채롭게 보여주는 드라마가 좋다 + 귀여운 다미언니랑 우식오빠 조합도 미쳐버림 약간 골든 햄스터랑 정글 햄스터 조합 같아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회차 제목이 영화 제목으로 구성된 것도 좋았던 부분 중 하나 제일 좋았던 회차는 16화! 웅이 어머니가 웅이에게 ' 나는 우리 아들이 이제 마음 편히 잘 잤으면 좋겠어 ' 라고 말씀하시던 대사 따뜻하고 사랑이 녹아진 대사라 좋았다 이런 따뜻한 대사들이 좋았던 그 해 우리는 아마 더운 날 잠시 시원한 바람이 불면 또 찾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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