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국 중부 인턴 일기 (2)


나의 미국 중부 인턴 일기 (2)

시카고의 베트남타운?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도착하면, 주변을 둘러보다 이런 풍경과 마주할 수 있다. 여기는 Wisconsin Lutheran College 캠퍼스. ? 할리데이비슨의 도시이기에 경찰 아저씨도 당연히. 여기서 뭘 먹었더라…? 남미식 치킨이었는데, 페루였나? 가성비 좋았다. 리버워크를 따라 걸으면 좀 덜 더울 줄 알았다. 트러플 프라이! 드러머 분의 표정에서 참 많은 걸 배웠다. 나는 내 일을 저렇게 즐기고 있는가? 예배를 이런 곳에서 한다니. 짱. 진지하지 않은 프레젠테이션은 언제나 즐겁다. 푸에토리코 친구가 주문해 준 푸에토리코 음식. 맛있다! 본토에서 먹으면 두 배는 더 맛있다고 한다. 나름 뻥 뚫린 퇴근길. 길바닥에 이런 고퀄 그림이? 챔스 결승 보러 간 펍에서 먹은, 대충 번역하자면 ‘꿀꿀 핫도그.’ 그나저나 역시 미국인들한테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축구 경기보단 야구더라. 소금물 태피는 뭘까 하고 먹었는데 그냥 달다. ???? 코스트코에서 가장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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