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챌린지는 아니지만 기록하고 싶어서 끄적이는 일상 :)


주간일기챌린지는 아니지만 기록하고 싶어서 끄적이는 일상 :)

하. 벌써 9월 12일이라니 매일 달력을 보고 매일 놀란다. 나만 그런가?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설이 엊그제 같았는데 2022년의 추석을 맞았다. 그 전날까지도 바쁜 나날이었기에 추석인 것도 까맣게 잊었지만 이렇게 또 소소하게 가족들과 한끼를 먹으니 이런게 행복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동네에 위치한 카페, 미드 센추리 모던한 분위기가 볼수록 매력 있더라. 언니랑 형부가 사주는 디저트는 언제 먹어도 꿀맛이다. 나의 든든한 지원군들..! 다시, 7월로 되돌아가기 한 달 정도 투잡으로 알바했던 이곳은 간식창고 파라곤 점. 어린 시절 방앗간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 정말 없는 게 없어서 출근할 때마다 눈이 휘둥그레졌던.. ᄒᄒ 건강상의 이유로 일을 이어서 못했지만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환경도 좋았기에 지금 생각해도 아쉬움이 가득하다. 나에게 건강은 정말. 애증이다. (할많하않) 출근하기 전에는 무조건 이 코너를 들렸다가기 5살 때 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는 것 같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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