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교수의 서울 도시 형태의 진지한 회고록,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 읽기


이상헌 교수의 서울 도시 형태의 진지한 회고록,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 읽기

이상헌 교수의 서울 도시 형태의 진지한 회고록,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 건축학자의 시선으로 도시형태의 특성 분석, ‘서울 어바니즘’ 정체성을 가진 도시의 건강한 미래를 그려가기 위한 밑그림이 되어주기에 충분, 물리적 조건, 도시계획, 행정적, 법적 규제가 중첩되면서 형성된 서울의 정체성을 ‘서울 어바니즘’이라고 명명 스위스 건축가 헤르조그&드 뫼롱이 수년 전 서울을 방문했을 때 “서울은 정체성을 찾을 수 없는 도시다.”라고 말했다. 강남 도산대로변에 들어설 건물을 설계하기 위해 청담동 일대를 살펴본 헤르조그는 미학적으로 아름답지 않은 추한 상업 빌딩 일색인 도시 풍경을 보며 “일관성도 정체성도 찾아볼 수 없다”고 평한 것이다. 왜, 어떻게 서울은 오늘날 이런 모습을 가지게 되었을까? 이를 두고 ‘정체성이 없다’고 진단하는 것이 맞는 표현일까? 혹 우리가 서울에 잠재하는 질서를 제대로 읽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이를 모르기 때문에 서울이 더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



원문링크 : 이상헌 교수의 서울 도시 형태의 진지한 회고록, “9가지 키워드로 읽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