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철인 황제의 전장에서의 명상의 기록 명상록 저자 아우렐리우스 출판 인물과사상사 발매 2019.04.05.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고대 로마의 최고 전성기라 일컬어지는 로마 5현제 시대의 마지막 황제이다. 그는 전쟁과 내정 등 다방면에 능통한 황제로서 로마의 태평성대를 이끌었는데, 황위를 물려받은 그의 아들 콤모두스가 희대의 폭군이 되며 5현제 시대는 끝이 난다. 이 후계자 문제를 제외한다면 그는 흠 잡을 데 없는 성군이었기에 현재까지도 존경받는데, 특히 주목받는 점은 그의 철학자적 면모다. 그는 황제이기 이전에 스토아 학파의 철학자로서 항상 덕과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삶을 살아왔으며, 전장에서도 철학을 손에서 놓지 않았던 것이다. 「명상록」은 그의 철학을 대표하는 명저로,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책이 아니었기에 정확히 쓰인 연도나 장소를 알 수는 없지만 작중 나오는 몇몇 묘사로 미루어 보아 전쟁 중 쓰인 책으로 추측된다. 즉 그는 전쟁터와 같은 극한 상황에서도 철학자로 남았던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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