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송해나,임신일기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송해나,임신일기

알라딘 매대를 쑥 훑어보다가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라는 책 제목 하나가 강렬하게 다가왔다. 열 받아서 매일매일 써내려간 임신일기라는 부제를 보면서 더더욱 눈길이 갔다. 왜 열이 받았을까? 아기 캐리어라니, 뭔 뜻이야? 임신하기 싫었는데 임신을 해서 열이 받았다는 걸까? 궁금증이 가득한 채로 돌아와서 도서관에서 빌려보았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송해나, 임신일기 임신과 출산, 임신일기 송해나님은 계획적으로 임신했지만, 임신 후 예상하지 못한 여러 난관에 부딪히며, 그동안 임신한 여성의 삶과 고통이 치밀하게 은폐되어 있었음을 깨닫고 이에 분노하며 임신기의 감정과 일상, 신체적 변화 등을 트위어 '임신일기'라는 계정으로 기록한 것을 책으로 펴냈다. 나는 아기 캐리어가 아닙니다, 송해나, 임신일기 나는 2세를 가지고 싶지만,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과 지나가는 귀여운 아기들을 보면 '얼른 애기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교차 하는데, 막상 생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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