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No.27 끌어안는 소설, 테마소설, 가족 끌어안는 소설은 가족을 테마로 한 단편 소설 7편을 엮은 책이다. 정지아, 손보미, 황정은, 김유담, 윤성의, 김강, 김애란 작가들이 각자의 시선에서 다양한 가족의 삶을 그려 내며 인간을, 나아가 세계를 끌어안는다. 끌어안는 소설, 테마소설, 가족 P.6 이 세상의 모든 가족은 그 가족만이 안고 있는 저마다의 다른 이유로 부대끼며 살아갑니다. 그 삶의 장면에는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 사랑과 미움 등 다채로운 감정이 녹아있습니다. (중략) 이에 우리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할 화해와 용서, 돌봄과 치유의 가치를 아우를 수 있는 공통의 키워드로 '끌어안음'을 떠올렸습니다. 끌어안는 소설, 테마소설, 가족 _ 손보미 / 담요 : 아들을 데리고 콘서트를 간 날, 공연장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하고 아들이 죽었다. 아버지는 아이가 덮었던 담요를 가지고 다닌다. _ 황정은 / 모자 : 세 남매의 아버지가 자주 모자가 되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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