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개주막 기담회2, 오윤희, 기묘한 이야기


삼개주막 기담회2, 오윤희, 기묘한 이야기

책 리뷰 No.30 삼개주막 기담회2, 오윤희, 기묘한 이야기 삼개주막 기담회 1권에서 선노미는 연암 박지원의 제안으로 기담회에 초대하고 끝이 났다. 2권에서는 기담회의 장소가 선비네 집에서 주막으로 변경이 되면서 시작된다. 깡마른 체구에 다소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세현은 '여우' 체구가 작고 몸매가 오동통한 진석은 '올빼미' 목이 길고 인상이 유순해 보이는 무광은 '노루' 살집이 넉넉하고 유들유들해 보이는 석호는 '너구리' 덩치가 크고 체격도 떡 벌어진 지원은 '사냥꾼'으로 생각하고 기담회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새로운 단어 * 나례 : 고려 때부터 전해져 온 악귀 쫓는 의식 한 해의 마지막 날, 각종 재앙을 불러오는 악귀를 쫓아내 홀가분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한다는 게 나례의 취지다. * 사경 : 새벽 1시에서 3시 사이 * 수찬관 : 춘추관에서 가장 높은 자리. 모두 7명으로 행정, 연구 기관인 홍문관 부제학과 승지 여섯 명이 수찬관 직무를 겸임했다. * 사초(史草) : 왕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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