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 날까지 l 홍신자


생의 마지막 날까지 l 홍신자

책 리뷰 No.63 생의 마지막 날까지 l 홍신자 오늘을 처음 사는 것처럼 춤추고 사랑하라 홍신자 님은 세계적인 아방가르드 무용가이자 대한민국 최초 전위예술가, 명상가이자 작가다. 만 28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무용계에 데뷔해 <뉴욕타임스>의 이례적 호평을 받으며 성공의 반열에 올랐고, 이후 인도로 떠나 오쇼 라즈니쉬의 제자로서 수행의 길을 걸었다. 3년 만에 다시 무용계로 복귀한 뒤에 래핑 스톤(웃는 돌) 무용단을 설립해 존 케이지, 마가렛 렝 탄, 백남준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했으며,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꼽히는 홍신자 님은 자유로운 영혼의 몸짓을 춤으로 형상화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감정 분출은 자기 치유의 과정 P.152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표현함으로써 삶을 조절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문득, 자신이 왜 그 순간에 눈물이 나고 화가 났는지 의아해질 때면 스스로 돌아보며 분석하고 차분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감정은 정직하므로...


#생의마지막날까지 #책추천 #홍신자

원문링크 : 생의 마지막 날까지 l 홍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