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l 정원 만화 l 어린이 만화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l 정원 만화 l 어린이 만화

책 리뷰 No.002 똑똑한데 가끔 뭘 몰라 l 정원 만화 l 어린이 만화 짝꿍은 소중해, 떡볶이는 소중해, 어린이는 소중해! 똑똑한데 가끔 뭘 모르는 애, 똑똑하진 않지만 뭘 좀 아는 애, 이 모든 친구를 사랑할 줄 아는 애. 어느 초등학교 4학년 교실엔 정훈이, 석진이, 준서, 하리가 있다. 이 교실에는 여자 이름, 남자 이름이 따로 없고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 생활을 한다. 친한 친구와 짝이 되고 싶어 일기로 선생님께 짝을 바꿔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를 알려주고 싶어 학교가 끝난 뒤 함께 모여 분식집으로 향한다. 조그마한 일상들도 소중히 여기는 것을 보면 마냥 귀엽고, 순수해 보이는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똑 부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하리는 김치도 잘 먹네. 한국 사람 다 됐네. 와, 선생님. 퍼찐 잘 드시네요. 베트남 사람 다 됐네. 하리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선생님에게 똑같이 대처를 하고, 노키즈존 빵집 직원과 할아버지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중재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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