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옆에 피는 꽃 l 공민철 l 2014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수상


시체 옆에 피는 꽃 l 공민철 l 2014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 수상

책 리뷰 No.018 시체 옆에 피는 꽃 l 공민철 2014년 한국추리작가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공민철 작가님의 첫 번째 중단편 소설집이다. 범죄라는 사건에 휘말리는 인간의 내면을 파고든 아홉 편의 추리소설. 낯선 아들/ 엄마들 / 4월의 자살 동맹 / 도둑맞은 도품 / 가장의 자격 / 사랑의 안식처 / 유일한 범인 / 꽃이 피는 순간 / 시체 옆에 피는 꽃의 중,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장 맘에 들었던 중편은 가장의 자격과 4월의 자살 동맹 줄거리 및 사담 엄마들 아파트 안의 산책길을 걷다가 아이가 죽는 장면을 목격했다. 3동 대표인 준기 엄마는 자신이 뒤처리를 하겠다고 한다. 관리소장과 아파트 동 대표들은 아파트의 이미지를 훼손할 수 없다며 사건을 묻어 버렸다. 채원 엄마는 죄책감을 느껴 경찰에 신고하지만 아파트 사람들의 단합으로 채원 엄마는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린다. 시체유기를 숨기기 위해 아파트 비리와 횡령을 까버린 준기 엄마. 준기 엄마는 무엇을 두려워했을까? 직접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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