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할 때 쓰는 비밀유지 서약서의 법적효력과 안전하게 서명하는 방법

내가 다니는 회사에 피바람(?)이 불기 시작한지도 벌써 6개월... 팀원이 모두 나간 빈 사무실을 나는 오늘도 지키고 있다. 6개월이 지난 지금이야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등 여유시간을 활용하고 있지만, 2020년의 1월은 여러가지로 나에게 마음이 매우 추웠던 겨울이었다.지난 시간동안 팀원들이 저지른 몹쓸 업무(?)와 고객사 소통 간 마찰도 이제 겨우 수습하며, 많은 일이 다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현재 상황에 개인적으로 뿌듯함과 만족감이 생겼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본사로부터 상당히 기분 나뿐 문서 한 장이 날아왔는데, 근로자의 입장에서 보면 상당히 불합리한 조항 추가 등으로 불타오르는 분노를 참기가 어려웠다.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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