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개설 유의사항 반드시 필독

난 올해로 블로그 20년 차 블로거다 2004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땐 일상생활에 대한 일기 형태의 생활 기록이 목적이었는데 4년 뒤 첫째가 태어나면서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육아일기의 형태로 바뀌게 되었다 그리고 두 놈의 아이들이 커버린 지금은 나의 취미인 낚시를 위주로 포스팅을 하는 낚시 블로그의 모습으로 최종 진화를 하게 되었는데 그렇다 보니 20년간 이것저것 1,207개의 잡다한 글들이 포스팅되어 있고 한 가지의 주제로 통일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글이 적혀있는 잡동사니의 블로그가 되어버렸다 그렇다 보니 파워블로그니 뭐니 인플루언서니 뭐니 그런 것과는 거리가 아~주 먼 일상의 블로그를 운용하는 동네 아저씨의 일기장 같은 블로그밖에 되질 않았는데 하지만 이런 블로그임에도 3,300여 명의 이웃이 있고 829,758명이 다녀간 나름 자부심을 느끼는 만족스러운 블로그로 여전히 일상들을 기록하는 주요한 수단으로 블로그를 활용 중에 있다 근데 이런 블로그 활동은 블로그의 가치를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