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감사일기, 반짝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11월 29일 감사일기, 반짝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11월 29일 수요일 감사일기, 아침시간의 행복 반짝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1. 담당하는 업무가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개편의 방향이 그런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지금 내가 해야할 것은 내 마음을 다 잡는 일. 마음을 정비하고, 돌아보고, 알아차리고 다독이는 일. 내 마음을 케어할 수 있다면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투자해야겠다. 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는다는 속담이 있다. 마음이 상하지 않게 적절할 때 써야겠다. 이럴 때 쓸 수 있는 비용과 여유가 있다는 게 감사하다. 차근차근 마무리를 하고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해야지. 2. 출근하면서 달이 예쁘게 떠있는 걸 봤다. 그림자같은 달 표면 모습이 오묘하고 아름다웠다. 달을 이렇게 환하고 밝게, 자세히 본적은 참 오랜만이라는 생각. 이렇게 일찍 출근할 때의 여유는 참 기분좋다. 함께 듣는 음악도, 혼자 있는 고요한 사무실도 마음을 편하게 만든다. 마음의 에너지가 가끔은 이런 하루의 시작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일주일에 한 번쯤은 남편...


#감사일기

원문링크 : 11월 29일 감사일기, 반짝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