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도 관리해야 한다('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기분도 관리해야 한다('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기분도 관리해야 한다 -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중에서 - 요즘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에 푹 빠져있었다. 두번째 읽는 책인데도 마치 처음본 것처럼 인상깊은 책. 처음으로 기분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기분 나쁜 채로 그냥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왜 기분이 나쁜지, 정말 이렇게 기분이 나빠야 하는 상황이 맞는지 살피기 시작했다.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 본문 중에서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을 보는 순간 뭔가 띵했다. '아 맞다. 기분도 관리해야 하는 거였지.' 잊고 있던 걸 다시 생각해낸 느낌이랄까. 어떤 것에 대한 흥미의 상실이 늘 다른 무엇인가에 대한 흥미의 발생을 뜻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가 지금 부정적인 생각에 정신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것을 느끼면 즐거움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것으로 에너지를 전환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앞서 민재씨가 언급한 것처럼 기분을 관리하는 것이다. 감정은 스물네 시간 나와 더불어 존재하며, 심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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