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여의도 카페꼼마, 장례식 후 마음을 달래다


북카페 여의도 카페꼼마, 장례식 후 마음을 달래다

북카페 여의도 카페꼼마, 장례식 후 마음을 달래다 외할머니 장례식을 치르며 월화수가 순식간에 지나갔다. 발인이 끝나고 부모님을 배웅하고 너무 피곤했지만 그냥 들어갈 수 없었다 이상하게 헛헛한 마음. 이런 피로감을 가지고 카페를 들어가도 무언가를 할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이끌리듯 책이 가득한 카페꼼마에 들어갔다. 카페꼼마&얀 쿠브레 여의도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8길 16 1층 카페꼼마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책이 가득한 특유의 분위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했다. 북카페 보다는 서점이나 도서관을 연상하게 하는 넓고 조곤조곤한 느낌의 카페. 내게 필요했던 건 책이었구나 깨달았다 사람들의 손을 타 너덜너덜 해진 열람용 책들을 훑어보면서, 진심으로 피로가 씻은 듯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고 싶었나보다. 장례식장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신경쓰며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독서로 해소를 못해서 답답했다. 생각에 잠기는 순간순간 .. 좋은 글이 필요했던 것 같다. 아직 생각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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