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28일차, 잘 쉬고 에너지 채우기


기록28일차, 잘 쉬고 에너지 채우기

2월 5일 월요일 작은해냄 기록 28일차 하루 휴가를 냈다. 온전히 잘 쉬고 에너지를 채워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도, 무엇을 할 지 머리속에 리스트를 나열한다. 미뤄두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니 비로소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만의 작은해냄 기록 28일차 오늘의 기록 - 푹자고 아이와 함께 아침을 먹고, 어린이집에 등원시켰다 휴가인데 어린이집에 보내지 말고 아이와 같이 있을까 고민했다. 잘 쉬고 에너지를 충전하여 '예민하지 않은' 엄마의 모습으로 있는게 아이에게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좋은 선택이었다. - 오전 내내 대청소를 했다. 바닥에 깐 아기매트를 전부 뒤집어 먼지를 빼내고 이불빨래와 함께 욕조청소를 했다 환기하고 정돈된 집을 보니 여태 갖고 있던 알 수 없는 부채감에서 해방되었다. 집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과 엄마/아내로써의 역할.. 뭐 이런 것들 사이에 있던 찜찜한 마음이 개운해졌다. - 욕조청소를 한 김에 뜨거운 물을 받았다. 라벤더 입욕제를 넣었다. 뜨거운 온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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