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32일차, 독서 편식을 하다


기록32일차, 독서 편식을 하다

2월 10일 토요일 작은해냄 기록 32일차 요즘 몰입의 시간이 이전보다 줄어서 상대적으로 스트레스 해소가 잘 되지 않은 것 같다. 밤이 늦었으니 오늘의 기록은 짧게. 나만의 작은해냄 기록 32일차 오늘의 기록 -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책을 읽는데 너무너무 내 취향이 아니다. 베스트셀러에 있어서 꾸역꾸역 읽다가, 너무 억지로 읽으니까 하루가 통째로 우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틈새독서를 하면서 잠깐의 몰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했는데, 읽고 싶지 않은 책을 읽으려니 집중되지도 않고 고문받는 느낌.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계속 붙잡고 있다가 조금 전에야 그만 읽기로 마음먹었다. 그래도 무려 52%나 읽었더라..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저자 패트릭 브링리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23.11.24. 취향에 안맞는 걸 어떻게 해. 그렇구나, 받아들이고 이제는 억지로 읽지 말아야겠다. 억지로 읽던 책을 그만 읽기로 하니까 속이 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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