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카쿠 열도에 꽂힌 중국 오성홍기 8월 15일


센카쿠 열도에 꽂힌 중국 오성홍기 8월 15일

일본과 중국이 서로 영유권을 주장하는 동중국해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에 홍콩 활동가들이 15일 상륙했네요. 센카쿠열도를 실효지배중인 일본은 이들 전원을 체포해 이들의 신병처리 문제가 중-일 간 첨예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홍콩의 민간단체인 댜오위다오보호행동위원회 소속 활동가 7명은 15일 오후 5시36분(한국시각)께 센카쿠열도의 가장 큰 섬인 우오쓰리시마에 상륙했다. 치펑2호(카이풍2호)를 이용해 상륙한 이들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꽂고 중국 국가를 불렀다고 합니다. 현장 사진에는 대만 국기도 보였다.일본 해상보안청은 오키나와현 경찰이 5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경찰은 선박 고장으로 떠나지 못하고 있던 나머지 인원도 붙잡았다. 탑승인원 14명 전원이 입국 규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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