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동지날


2023년 동지날

동지(冬至)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 곧 황경(黃經) 270도의 위치에 있을 때입니다. 양력 12월 22일이나 23일 무렵입니다.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습니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지 첨지(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 장가가는 날'이라고도 부릅니다. 세시풍속은 한국의 전통적인 풍속 중 하나로, 한 해의 끝을 알리는 12월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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