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운치 있는 물영아리 오름(람사르습지)


비오는 날 운치 있는 물영아리 오름(람사르습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 오는 날 운치 있는 물영아리 오름(람사르습지)입니다. 저는 비 오는 날 물영아리 오름을 방문하였습니다. 처음에 비 오는 날 오름을 오른다는 게 별로 내키지 않았으나, 막상 우산을 쓰고 천천히 올라가 보니 생각보다 운치 있고 느낌이 있었습니다. 맑은 날에 볼 수 있는 장면이 아쉬운 점도 있기는 하지만, 우거진 숲 속에 안개와 빗소리, 넓은 들판의 소와 저 멀리 안개는 정말 생각 이상으로 이색적이었습니다. 또한 숲길은 높은 나무가 많아 생각보다 비가 많이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제주도에 비 오면 갈 수 있는 곳이 많이 없는데 한 번씩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물영아리 오름 위치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 188(제주공항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소요시간 : 오름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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