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 로스트 심벌 1,2


(29)~(30) 로스트 심벌 1,2

다시 댄 브라운의 소설이다. 이 책에는 “천사와 악마”, “다빈치 코드”에 이어 다시금 로버트 랭던 교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책을 읽는 내내 탐 행크스의 모습이 떠올랐다. 이 책도 영화를 보듯이 읽어나갔다. 묘사된 장면 하나하나가 영화를 보듯이 머릿속에 생생히 떠올랐다. 작가의 디테일한 표정 표현까지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가? 나만 그런가?’ 하는 생각들이 떠올랐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이 책이 영화로 만들어질 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그 일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지 않다는 얘기도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을 읽어보니, 그 이유를 추측할 수 있을 듯 했다.(물론, 내 추측이 틀릴 수도 있지만.) 그 이유는 이 책을 한 편의 영화로 만들기엔 담아야할 사건의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물론, 위대한 편집의 기술을 사용해 어찌어찌 두 시간 내외로 만들 수 있다고 해도 그 영화는 사람들에게 외면당할 것이 자명하다. 그렇다고 3시간 넘게 만들기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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