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책 리뷰/ 후기)

책, 通 투자관련 100권읽기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책 리뷰/ 후기) 내꿈은한강뷰 2018. 3. 31. 17:0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쉽지 않다. 요즘 책을 즐긴다. 다양한 책을 다양한 장소에서 읽는 것만큼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게 또 있는가 생각한다. 처음 책을 펼칠 때의 느낌이라는 게 있다. '쉽지 않다' 이 책의 책장을 넘기면서 드는 생각이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지, 절대 쉽고 기본적인 지식이라는 서술은 없다. 필자는 서울의 k대 4년제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토익 800중후반대, 현재 ROTC로 복무 중인 군인이다. 나름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 좀 한다고 자부하며 살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창피함과 부끄러움으로, 지난 세월들을 반성하게 되었다. 4년 대학생활은 '소비적'이었으며, 책 한자 제대로 읽지 않았던 나에게 반성, 또 반성한다. 대다수 20대들이 같으리라 생각하지만, 우리는 국영 수에 국한된 수능형 인재,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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