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게다가 아침? 미라클모닝이 지겨운 사람이라면.


운동. 게다가 아침? 미라클모닝이 지겨운 사람이라면.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미라클모닝 저도 어찌저찌 해 본적은 있는데 매일 의무적으로 할 필요없습니다. 미라클모닝 새벽기상의 장점은 진짜 일찍 일어나서 자기개발하라는 게 아니었어요. 우연히 일찍 눈 떠진 날 다시 자려고 애쓰지않고 그 시간도 쓸 수 있는 시간이란 것만 알면 됩니다. 저는 매일 달리기를 하는데요, 매일 운동을 한다고 하면 대단하다고 다들 얘기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운동을 한다고하면? 대단을 넘어 약간 다른 인종 취급을 합니다 난 못해. 난 그런 사람이 아냐. 사람들은 단언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저도 그랬어요. 아침은 저에겐 없는 세계 였어요. 잠이 너무 많아서 주말 낮잠을 꾸중하는 아빠를 피해 친구집으로 피신해서 마저 잤을 정도로요. 그러다 우연히 어쩌고저쩌고 하며 삶의 희노애락을 겪다가 미라클모닝? 그게 뭐 어찌저찌 되었는데요. 의지박약이라 강제로 매일 하다간 이거 죽겠고나 싶더라고요. 그보다는 몇년간의 새벽기상 시행착오를 거치다보니 그 새벽기상의 본질을 알겠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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