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이야기_소설가의 작업방식: 읽는 사람보다 쓰이는 글이 많은 이상한 주제


글 쓰는 이야기_소설가의 작업방식: 읽는 사람보다 쓰이는 글이 많은 이상한 주제

책 소설가라는 이상한 직업,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소설가의 작업방식에 관한 책이 많다. 읽는 사람보다 쓰이는 글이 많은 이상한 주제이다. 작가 스스로가 어떤 생각과 고민을 가지고 글은 쓰는지, 루틴은 어떤지, 글이 쓰기 싫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등 쓰는 사람들의 일상에 관한 글이 대부분이다. 왜 그런 글을 쓰게 되었을까? 회사원은 자기의 작업방식에 대해, 직업소명에 대해 글을 남기는 경우는 드문데 말이다. 그러다 문득, 글 쓰는 이야기를 남기고 싶어졌다. 오늘은 글이 쓰고 싶으니까. 그간 어떤 글을 써야 할지 고민했으니까. 일상과 쓰기의 배분에 관해서 그리고 매일매일 글 감을 찾는 방법을 지금이라면 기록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본질은 회사원이다. 회사에서 하는 일이 좋고 이 작은 세계에서 칭찬을 받으면 도파민이 뿜어져 나온다. 일을 잘하고 싶다. 그래서 직업으로써의 작가의 삶은 잘 모른다. 직장인으로서의 글쓰기는 바로 이런 것이다. 회사에서 어떤 일이 있었든 내 마음과는 상관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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