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당하는 삶


비교 당하는 삶

어느 세부터 자신과 타인이 비교되면서 살아왔는가.? 타인과 비교당하면서 저울질당하면서 살아왔는가.? 자신과 타인이 비교당하면서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야 하는가.? 어릴 적부터 옆집 아이는 집안일을 잘한다더라. 방 정리도 잘한다더라 어릴 적부터 옆집 아이 성적은 톱 100점이라더라 어릴 적부터 옆집 아이는 전교 1등이라더라 전교 회장이라더라 어릴 적부터 너는 나중에 커서 뭐가 될래 라고 말씀하신다. 성장하면서 누구는 대기업에 취직해서 용돈도 준다더라 그런데 너는 뭐하냐 이 나이 먹도록 뭐하고 지내왔냐 해준 것도 없이 받는 것만 당연시되어서 나중에 뭐해 먹고 살래 늙어서 같이 살래 쪽팔리지 않냐는 말을 듣고 살아야 하는가.? 내 친구 자식은 공무원이랑 결혼했는데 너는 왜 아직도 결혼도 안 하냐 누굴 닮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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