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2)


편지(2)

너를 보내고 나니 난 한심한그런 남자였어 넌 어떻게 생각한하늘을 올려보고 너에게 물어본다 내가 너에게 자상한 남자였니아니면 나쁜 남자였니우리가 만나서 연애하며 서로를 이해하고서로를 존중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만남을가지며 서로 사랑한다고 말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그렇게 너를 보내니나 살 수가 없어 이렇게 허전한데나 마음이 아픈데 네가 너무나 그리운데 우리의 마지막으로 한 연애 2박 3일이라는짧은 여행 기억에 남는 여행 네가그렇게 가고 싶은 곳 응가며 이렇게 환하게 밝게 웃는 너의 모습어린아이 같아 보였는데 너의 이마의짧은 입맞춤을 하니 너의 얼굴은빨개지며 입에다 키스해달라며애원했던 그런 너 그리고 며칠 뒤 너의 부모님으로 온한 통의 전화 그리고 너의 짧은 소식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어 전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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