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과분한 그런 사람


나에게 과분한 그런 사람

누군가 말했다. 너는 다정한 사람이야 너는 괜찮은 사람이야 너는 따뜻한 사람이야 너는 있는 그대로 나를 봐주는 사람이야 너는 나를 변화시키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며 배려해주는 그런 사람이야 나에게 있어 소중한 사람이야 너의 겉모습이 어떤 모습이든 항상 먼저 기다려주며 하나하나 세심하게 보살펴준 너 나에게 고마운 사람 내가 항상 늦게 나와도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은 너 하나부터 열까지 나를 이해 해주는 그런 너 그저 내 관점에서 생각해주며 배려해주며 이해해주는 그런 사람 하루하루 만나면서 나에게 참 고마운 사람 먼저 나에게 웃으며 왔어 하며 반갑게 맞아주며 인사하는 너 어떨 때는 오빠 같은 너 어떨 때는 아빠 같은 너 어떨 때는 동생 같은 너 하나하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그런 너란 남자 나는 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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