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야


나는 나야

감정을 전달하는 게 잘못된 건가 보가 그런가보다 사람의 선이란 무엇인 걸까 나는 그 선을 지키고 있는 걸까 선을 넘고 있는 걸까 궁금하다 나도 나 자신을 알지 못하니까 나도 나 자신을 알 수가 없으니까 솔직히 나 자신이 무서워 두려워 그래서 그런지 나 자신 같지가 않아 항상 삶이란 인생이란 것들이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 내 마음대로 제어? 할 수가 없는 거잖아 이런 건 누구나 마찬가지잖아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실행하더라도 안되는 부분도 있잖아 누구나 완벽하다고 해도 결국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잖아 나는 나야 아무도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나야 아무도 나에게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나야 아무도 나에게 인형처럼 움직이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나야 나도 생각도 하고 고민을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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