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ㅡ 내생각을


모르겠다 ㅡ 내생각을

지금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 내가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어떤 골목으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내가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 어느 골목으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 다시 한번 이렇게 글을 쓰면서 다시 한번 고민에 풍덩 빠지고 만다. 주변에서 하는 말들이 나를 걱정해서 해주는 말인 걸까 의심도 든다. 주변에서 하는말들이 가끔은 가식으로 들릴 때가 있다 주변에서 하는말이 나에게 조언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겠지..? 내가 듣고 싶은부분만 듣고 나머지는 한쪽 귀로 흘려버려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 내가 가야하는길에 사람들의 말에 혹해서 그 길로 가는 건지 그렇지 않은 건지 모르겠다. 앞으로 무엇을 해나가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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