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투성이


상처 투성이

나는 상처 투성이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 나머지 감각도 이제는 없는듯 내몸 이곳저곳 상처투성이 온몸에 붕대로 칭칭 감고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 나의 상처 하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어떻게 하지 사람들눈에는 보이지 않는 나에게만 보이는 나의 마음의 상처 사람들에게도 마음에 상처는 있겠지 다만 외면 할뿐인건가 신경을 쓰지 않는것일까 난 몸도 마음도 소중하다 그 덕분에 나는 눈치만 보고 살아야 하는것일까 마음에도 내 몸에도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서 고분투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나도 내자신을 모르겠다 알고 싶다 자기 잣니을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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