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X] 안국역 빵지순례길 취재 이야기


[AREX] 안국역 빵지순례길 취재 이야기

<AREX> November Issue 안국역 취재 이야기 쌀쌀한 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늦가을, 달콤한 디저트가 그리울 때 가야 하는 곳이 있다. 줄 서서 오래 기다려야 맛볼 수 있는 베이글 맛집부터 '런던 덕후'가 만든 스콘 맛집, 오로지 크루아상 하나로 승부하는 명품 베이커리와 도넛 전문점, 아메리칸 쿠키 전문점, 프레첼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브런치 카페까지 디저트와 베이커리의 환상적인 세계가 기다리는 곳, '안국동 빵지 순례길'이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를 중심으로 북촌로를 따라 디저트 맛집들이 늘어서 있어서 이 길이 한때 북촌 한옥마을을 찾아갈 때 지나치던 거리였다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길게 늘어선 줄이 보인다면, 틀림없이 '빵지' 순례자들의 대기 줄일 정도이니 말이다. 요즘 뜨는 디저트 맛집들이 안국동으로 속속 모여들면서 맛집 덕후들의 고민도 깊어진다. 맛만큼이나 분위기도 다양해서 디저트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이 있다. 지금 안국역 '빵지' 순례길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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