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강원fc 감독이 기적의 역전 드라마를 쓰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하였다. 강원은 12일 열린 승강 플레이오프 홈 2차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4대1로 꺽고 잔류에 성공했다. 강원은 1차전 0대1로 패했지만 1,2차전 합계 4대2로 승리하며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2013년 승강전이 시작된 이후 1차전 패배팀이 잔류에 성공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원은 올 시즌 K리그 11위에 자리하면서 승강전을 치렀는데요. 대전은 올 시즌 K리그2부리그 3위로 지난 7일 플레이오프에서 FC안양을 누르고 첫 승강전에 올라왔었습니다. 2015년 K리그 꼴찌로 2부 강등된 후 K리그2에서 6시즌을 보내야 했던 대전은 7년만의 K리그 복귀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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