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쫄깃한 사이다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꽤 쫄깃한 사이다 스릴러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킬링타임용으로 틀었다가 나름 재밌어서 시간 순삭 이 영화는 넷플릭스 인기 콘텐츠로 떠서 근래 눈에 띄었다. 아주 재미있을 거라는 기대보다는 생각없이 대충 한 번 봐볼까, 라는 마음으로 플레이 버튼을 눌렀다. 주연배우가 천우희와 임시완이라는 점도 플레이 버튼 클릭에 한 몫을 했다. 사실 해당 배우들의 다른 작품을 본 적이 없긴 한데, 제법 탄탄한 젊은 배우라는 평은 들은 거 같거든. 보다 졸리면 다음날 이어 볼 생각이었는데, 꽤 흥미진진해서 앉은 자리에서 다 봤다(중간에 밥 먹고 온 거 제외) . 공포나 스릴러 영화를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 편이라 재밌다는 생각도 잘 안 하는데, 이건 쫄깃쫄깃한 스토리에 전개가 빠르고 시원해 마음에 좀 들었달까. 일본 소설이 원작이고, 일본 영화로도 있다더라. 줄거리는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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