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필드 육지거북 키우기] #10 짱북이의 산책, 그리고 똥 이야기


[호스필드 육지거북 키우기] #10 짱북이의 산책, 그리고 똥 이야기

짱북이여 어딜 그리 바삐 가느뇨? 뒤도 돌아보지 않고 뒤뚱뒤뚱 걸어가는 짱북이 그에게는 직진뿐입니다. 저는 날이 좋은날에는 짱북이에게 베란다 산책을 시켜줍니다. 거북이를 사육하시는 분들은 거북이도 산책을 해야한다고 하시는데요. 저는 늘 베란다 산책만 시킵니다. 그래 나도 밖에 데려가서 산책해야지!! 하는 섣부른 마음에 짱북이가 사망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 밖으로는 데려나간적이 거의 없군요.. 아직까지는 미지의 영역에 대한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죠 언젠가는 도전한다는 생각을 지녔어도 아직은 아니야 라고 생각이 들어서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날은 날씨도 괜찮았고 온도도 적당~하게 27도 정도 되어서 자신만만하게 베란다로 옮겨 준 상태입니다. 요즘들어 먹기만 하고 잘 움직이지 않아서 이녀석 혹여나 배에 또 가스가 차진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베란다에선 참 활발하게 움직이는 짱북이.. 사육장에서도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해주렴 이 거북이란 녀석들은 궁금증이 참 많나봅니다. 항상 어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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