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_새로운 출발(feat.서류합격)

하늘도 푸르고...날씨도 너무 조코만 머지 않은 퇴사를 앞두고.. 평소처럼 똑같이 출근해서 모든 직원분들께 전화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퇴사처리 전산 작업도, 서류들도 작성하고, 몇 없는 짐도 챙겼다 짧은 기간 이였지만 첫 직장이였기도 했고, 동경해왔던 직업이였기에 은행원으로써의 기간들은 잊을 수 없을것 같다. 물론 힘든 시간들도 많았지만, 좋은 사람들도 만났고 배운것도 많기에 행복했던 기억들만 안고 가기로 했다. 퇴사하는날은 국밥이 최고지..c 그리고 첫 사수였던 분께도 진심어린 감사의 편지 한 통을 미리 드리고 왔다! 편지를 읽어보시고 더 못챙겨준것 같다며,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충분히 너무 감사했고 좋은 분이셨다. 그리고 마감 날짜에 맞춰서 지원했던곳 서류 발표가 나왔다 감사합니다 퇴사의 다른 이름이 새로운 출발이듯이 다시 한 번 힘내서 파이팅 해봐야겠다! 주말에 퇴사기념 친구들이랑 바다보러 갈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자소서 써야지...ㅎㅎ 좋은 사람들이 곁에서 응원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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